KGM ‘무쏘 EV’ 외관 디자인 공개
강인함과 스마트한 이미지의 조화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실용성 극대화

KG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무쏘 EV’는 픽업트럭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자동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인함’과 ‘스마트함’의 절묘한 조화

무쏘 EV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를 구현했다.
전면부의 굵고 각진 후드 라인과 다이내믹한 블랙 그릴은 입체감과 역동성을 부여하며, 후면부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대형 KGM 엠블럼은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측면부는 데크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를 통해 강력한 픽업 스타일을 구현했다.
실용성과 디자인의 완벽한 균형

무쏘 EV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통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제공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고 다재다능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두터운 루프 디자인은 무거운 적재량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제공하며,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과 사이드 가니시는 터프한 매력을 더한다.
또한, C필러 가니시는 데크와 캐빈을 시각적으로 분리해 균형감을 주는 동시에, 손에 잘 맞는 도구를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뛰어난 성능으로 완성된 혁신

무쏘 EV는 토레스 EVX보다 큰 80.6kWh LFP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17인치 및 2WD 기준 상온에서 최대 401km(도심 435km, 고속 359km)를 주행할 수 있다.
저온에서도 357km(도심 333km, 고속 386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2WD 모델은 전륜 싱글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는 픽업 고유의 견고한 바디에 전기차의 이미지에 맞는 단순하고 깨끗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자신에게 꼭 맞는 연장을 손에 쥔 듯한 강렬함에 단순함을 결합한 균형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쏘 EV는 현재 KGM은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 상담과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 고객은 우선 계약 및 빠른 출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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