尙書의 cyber 空間

生의 길목에서 하루를 사는 힘듦이 어깨에 무거울때, 혼자만의 情緖라도 가져 볼 수 있을까 하고 만들어 본 나만의 空間입니다 찿아주신분들께 깊은 感謝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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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寫眞 이야기 41

젊고 어릴적에

노은 첫돐기념 어린이 대공원에서 할무니는 차렸자세임부둣가의 속삭임 까옥이는 맨발의 청춘까옥이는 사진찍는줄도 모르고 망구 DBG잔다노은이는 삐침용두산 꽃시계 앞에서 신발 좌.우 바꿔신었슴四寸들과 함께   中央幼稚園 卒業式 83년도 어느 休憩所에서 노은 10살 까옥 7살때임美恩 남일초등학교 2학년 때전체 엎드려 뻗쳐그로부터 2年後에 再現

密陽의 옛 사진

密陽의 옛 사진 密陽의 옛 사진 ▲ 가곡동 용두연(龍頭淵) 꼭대기에서 보는 三門洞 일원 유성모직 공장이 지금도 있는 듯 선연하다 ▲ 아북산(衙北山 )에서 용평리(龍坪里) 쪽으로 바라 본 사진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가 ?   ▲ 용평리 (속칭 : 암새들) 모습 멀리 일자봉 (일자봉 : 반티산) 에는 나무가 없다   ▲ 校洞 앞 들판. 멀리 범북고개로 가는 길이 보인다. 뒷쪽의 산은 春福山   ▲ 보리 밟기   ▲ 가곡동의 도자기 공장으로 가는 길 멀리 일자봉이 보인다.   ▲ 뱃다리 건너 예전의 백의원쪽으로 난 길 곧장 직진하면 진장쪽으로 가게 된다   ▲ 삼문동 쪽에서 본 뱃다리 ▲ 삼륜자동차 (속칭 "산니산"이라고 불렀다)   ▲ 부역(賦役) 나온 아낙네들 사진으로 보는 오른쪽에 변전소가 있었..

그저 昊天罔極일 따름입니다

그저 昊天罔極일 따름입니다 일년 삼백 예순날이 어디 덧없는 날이 있을까만어제는 그중에서도 특별히 기억될만한 날이었다.7대에 걸쳐 외동아들로서만 대를 이어오던 우리 집안은그래서 크게 가까운 집안이 없다. 형제가 없는 외로움에 젖던 아버지는 그래서 아홉남매를 두셨고...위로 두분 누님밑으로 태어나신 長兄의 회갑이 올해다.다들 모이기 쉬운 날짜를 잡는다는게 어제였다.석류의 자실(子室)속에 옹기종기 모여 언제까지나 도타운 정으로 의를 나눌 것만같던 형제들이 세월의 흐름을 탔다.  막내가 올해로 마흔넷이니.아무도 우리가 나이들어간다는 얘기는 꺼내지 않았다.머리가 희여지고 이마엔 주름의 골이 생겼어도 생각의 끝은 옛날에 머물러있었다.아버지가 보고 싶었다.엄마가 생각이 났다.발길을 옮겨 지금은 낯선이가 사는 옛집으로..

나이들면서 家族과 잘 지내는법

나이들면서가족과잘지내는법아들과 잘 지내는 법1.아들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성인으로 인정한  다.2.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3.지나친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다.4.특히 아들이기 때문에 생각을 강요하거나 따르도록 해 서는 안 된다.5.아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조언을 할지언정 방해하거나부정하지 않는다.  딸과 잘 지내는 법 1.같은 성(아버지 아들, 어머니 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2.함부로 대하거나 부정적인 감정표현을 하지 않도록 한다.3.시집 간 딸의 궁금한 만큼의 집안 이야기(좋은 이야기만)를 해준다.4.시댁의 안부도 묻는다.5.사위의 좋은 점을 열거한다.6.외손자녀를 칭찬한다.7.외손자녀에게 딸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 준다.  며느리와 잘 지내는 법 1.뭐든지 터놓고..

顯考學生父君 神位...!

顯考學生父君 神位...! 두서넛 일행들과 산을 오른다. 봄빛이 완연하다. 저만치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 中年으로 보이는 아줌마들의 일행도 산을 오르나 보다.  길가의 여기저기에 크고 작은 무덤들이 있다. 비석이나 상석(床石)이 놓인 무덤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엿듣고자 한 것은 아니나 나를 크게 웃게 하는 아줌마 두 사람의 대화. "무덤의 비석에는 왜 모두 《學生》이라 썼노?" 서슴없이 말을받는 아줌마의 우스개로의 대답. "공동묘지에 "入學"했다고 그랬겠지..."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의식 중에서 상례와 제례 때 자주 접하게 되는 《學生》이라는 말. 그 말의 뜻을 알아본다.  《學生》이라는 말은 "유학생(幼學生)"이란 말의 줄임말이다. 그 말은『幼學이었던 사람』이란 말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