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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景寫眞

화창한 봄을 만끽하며 벚꽃 구경하기 좋은 우리나라 여행지

尙書의 cyber 空間 2025. 4. 9. 08:07

벚꽃 시즌이 한창인 4월 초, 한국 곳곳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 벚꽃 구경하기 좋은 주요 여행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벚꽃 아래 소풍 온 사람들

서울

서울은 다양한 벚꽃 명소가 있어 도시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여의도 윤중로: 한강을 따라 1,800그루의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으며, 여의도 봄꽃 축제도 열립니다.
  • 석촌호수: 호수를 따라 벚꽃이 만개하며 롯데월드 타워와 함께 독특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 남산공원: 남산타워 주변에서 도시 전망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경복궁: 전통 궁궐 건축과 벚꽃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한복 착용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벚꽃 핀 남산 공원 모습

부산

부산은 바다와 벚꽃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 달맞이길: 해운대 해변과 벚꽃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 온천천: 조용한 하천 주변에 핑크빛 벚꽃이 늘어선 산책로가 있습니다.
달맞이고개 벚꽃을 보는 관광객 모습

진해

진해는 한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 경화역: 폐철로와 벚꽃 터널이 독특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 여좌천 로맨스 다리: 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도

제주도는 왕벚나무의 고향으로, 다른 지역보다 큰 꽃잎을 가진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 전농로 거리: 1.2km 길이의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며, 제주 시내에서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 노산로: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피어 황금빛과 핑크빛의 조화를 이룹니다.
  • 한라수목원: 다양한 나무와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명소입니다.

기타 추천 지역

  • 구례 섬진강 벚꽃길: 한국 100대 아름다운 길 중 하나로, 섬진강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 풍경이 일품입니다.
  • 하동 십리벚꽃길: 높게 자란 1,200그루의 성숙한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벚꽃이 보이는 해안도로

벚꽃 여행 팁

  1. 최적 방문 시간: 오전 일찍 또는 오후 늦게 방문하면 혼잡을 피하고 좋은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2. 날씨 확인: 기상청에서 최신 예보를 확인하여 만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3. 평일 방문 추천: 주말보다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서울과 강원 지역의 벚꽃이 절정에 이를 가능성이 높으니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광활한 초지 서산 한우 목장서 봄 마중 어때요'


▲ 서산 한우 목장 전경.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명소를 찾는 낭만열차를 운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연계 투어’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레트로 낭만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홍성역에 도착한 후 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서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8회 걸쳐 진행하며, 시는 참가자들에게 말 그대로 '레트로(retro·과거로의 회귀)'를 통한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낭만열차 내에서는 통기타와 아코디언 공연으로 복고 감성을 자극하며, 레트로 뽑기 게임과 교복 인증사진으로 추억을 쌓는다.

해미읍성 전경
서산 한우 목장

첫 번째 레트로 낭만열차 투어 프로그램은 23일 서산 한우 목장길에서 시작, 개심사와 해미읍성·해미종합시장 등을 둘러본다.

관광지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은 기본이다.

개심사 청 벚꽃

이 중 한우목장의 드넓은 초지에서 느끼는 봄 마중과 개심사의 왕벚나무·청 벚꽃 감상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레트로 낭만열차 투어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https://www.korailtravel.com)에서 하면 된다.

서산시 오은정 관광과장은 “레트로의 의미를 충실히 담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서산의 다양한 매력을 전 국민에게 알리겠다”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