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만개한 미모를 자랑했다.
6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공식 채널에는 “1월인데 벌써 봄이 온 걸까요? 송혜교 자기님의 아름다운 미모를 바라보니 온 세상 꽃들이 만개한 듯한 기분이에요~ 23년 동안 묵혀두었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송혜교 자기님, 재미에 욕심이 많으시다더니 정말 시원시원한 송직진 토크까지! 2025년 첫 유퀴즈를 송혜교 자기님과 함께하는 건 놓칠 수 없죠”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이와 함께 ‘유퀴즈’ 촬영장에서의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 송혜교는 햇살 아래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송혜교가 약 2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만큼, 세 사람이 어떤 케미를 자아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송혜교가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송혜교는 악플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일상을 보내는 방식 등에 대해 언급했다.
데뷔 이래 28년째 톱스타의 삶을 살고 있는 송혜교는 배우로서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렸던 20대의 삶부터 항상 스스로를 자책하며 보냈던 시기와 이를 극복해 낸 비결까지 자신의 연예계 인생을 돌아봤다. 크고 작은 허위 루머로 인해 마음 찢어졌던 순간과 ‘더 글로리’를 만나기 전까지 자신의 연기를 보는데 지루함을 느꼈던 배우로서의 고민도 들어볼 수 있었다.
송혜교는 “오래 일하다 보니까 많은 루머들이 있더라. 인터뷰를 하거나 잘 모르는 분들을 뵀을 때 저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나도 그거 들은 얘기다. 그 루머 만든 사람에게 가서 물어봐라’라고 한다”고 답답함을 털어놨다.
이어 송혜교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제는 괜찮다”며 “나쁜 악성 댓글들이 달리는 건 괜찮다. 저에게 그러는 건. 그런데 가족에게 그럴 때는 마음이 찢어지더라”고 속상함을 전했다.
특히 송혜교는 “뉴스에 내 이름이 안 나오는 게 행복이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게 얼마나 소중한 지 이제야 알았다”고 말했다.
또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권유에 따라 지난 5년간 매일 아침과 저녁 수행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침 수행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낼 것인지 적고, 저녁에는 오늘 하루 감사했던 10가지를 기록하는 것. 송혜교는 “수행 첫날 저녁에 감사할 것 10가지를 써야 하는데 하나도 생각이 안 났다. 항상 거창한 것만 생각했는데 소소한 것에 감사하기 시작하니 너무 많았다”라며 5년 수행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송혜교는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더 글로리’도 언급하며 “40대가 되면서 얼굴로 뭔가를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어려운 연기였지만 빨리 다음 촬영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나게 했다”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star 演藝人 畵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기, '떼돈' 제안 거절.. 알고보니 모태 '금수저'였다 (0) | 2025.01.10 |
---|---|
[포토] 박기량, 寒波에도 신나게 (1) | 2025.01.09 |
장원영, 인형 비주얼 (0) | 2025.01.07 |
바라클라바, 왜 내가 쓰면 복면 같을까? (1) | 2025.01.04 |
'새해에도 미모 폭발' 블랙핑크 지수, 디올 국민 립밤 캠페인 공개에 '손민수' 유발 (3) | 2025.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