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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쌍용 티볼리 1.5T 2WD 업비트 상세리뷰 (feat.가성비 최고 소형 SUV)

尙書의 cyber 空間 2025. 1. 5. 12:01

쌍용에서 나오는 소형 SUV 티볼리.

쌍용에서 렉스턴스포츠 외에 가장 인기있는 모델이라 생각되는 티볼리 차량인데, 올해 5월 22년형으로 바뀌면서 업비트 트림이 신규 출시되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실제로 구경할 기회가 있어서 쌍용 매장을 찾았다.

1. 제원부터 살펴보면,

엔진형식 : 1.5 가솔린 싱글터보

배기량 : 1,497cc

최대출력 : 163ps/5,000~5,500rpm

최대토크 : 26.5kg.m/1,500~4,000rpm

전륜서스펜션 : 맥퍼슨스트럿

후륜서스펜션 : 토션빔

전장 : 4,255mm

전폭 : 1,810mm

전고 : 1,620mm

축거 : 2,600mm

공차중량 : 1,305kg

공인연비 : 11.8km/l (2WD, 18인치)

구동방식 : 전륜구동

미션 : 자동 6단

리뷰옵션

(외장 컬러) 그랜드화이트

(내장 컬러) 블랙

(트림) 업비트

(옵션) 딥컨트롤패키지, 무릎에어백

가격 : 2,535만원

1.5 가솔린 차량인데 엔진 스펙이 상당히 괜찮네. 무게 감안대비 차량 출력이 나쁘지 않아서 운행에 재미가 좀 있을 것 같다.

2. 익스테리어 디자인

티볼리가 처음 나왔을때 디자인이 상당히 좋았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디자인을 이어져 나오고 있고. 코란도도 보면 이 티볼리 디자인을 이어져 가긴 가던데.

암튼, 실물은 디자인이 깔끔하긴 하다.

라이트는 Full LED헤드라이트, 방향지시등과 로우/하이빔도 모두 LED로 되어있고.

뉴 디자인 프론트 범퍼도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로 되어있고. 흰색이라 그런지 검은색/흰색 조합이 나쁘지 않다.

Full LED 구성은 역시 디자인이 깔끔하다.

가솔린 1.5터보 엔진이 이차 급에 딱 맞아 보이는데 도어에도 레터링이 딱 붙어있네.

사이드 뷰는 차 길이도 적정하고 소형 SUV에 아주 비율이 좋네.

리어 라이트도 LED 콤비네이션 램프로 되어있어서 야간에 보기에도 시인성이 좋아보인다.

뒷모습도 후방리플렉터가 아래에 붙어있고, 스포일러에 LED 후방 보조 제동등이 있어서 나름 날렵해 보인다.

쌍용 엠블럼이 다소 커보이긴 하지만 나름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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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2022년 쌍용 티볼리 1.5T FWD 업비트 외관 디자인

외관을 영상으로 담아보면 컴패트하니 좋아보인다.

3. 휠/타이어, 브레이크

쌍용자동차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티볼리에 들어가는 휠은 총 4가지로 들어가고 18인치 휠은 다이아몬드 커팅휠과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 두가지인데.

업비트 트림에는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장착되는데 나름 바람개비 모양으로 제법 돌아가는 모습이 좋을 것 같다.

타이어는 가성비 최강, 트레드웨어 500을 가진 금호 타이어 솔루스 TA31이 장착되어있고, 사이즈는 215-50-18로 동일한 사이즈가 장착 되어있다.

 

프론트 브레이크는 단동식 1P 캘리퍼에 벤틸레이드 타입 로터로 구성되어있고.

리어브레이크도 역시 단동식 1P 캘리퍼에 솔리드 타입 로터로 구성되어있다.

무게와 차체를 고려했을때 로터 사이즈들이 살짝 부족해 보이긴 한데 이부분은 충분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운전자 성향에 맞게 개선하면 좋을 것 같다.

4. 엔진룸, 트렁크

 

티볼리 엔진룸을 활짝 열어보니. 후드 리드 끝 몰딩 립이 상당히 길게 붙어져 있고.

쌍용에서 내 보인 1,497cc 가솔린 터보 엔진은 e-XGDi150T라고 불리는 엔진으로.

보어가 76mm이고 스트로크가 82.5mm로 롱스트로크 타입 엔진이며, 압축비는 9.5:1로 되어있는 직분사 가솔린터보 엔진.

출력도 구간이 500rpm이긴 하지만 5,000rpm부터 플랫하게 뽑아주고, 최대토크 스타팅 포인트도 1,500rpm에서 시작해 4,000rpm까지 엔진 셋팅이 좋아보인다.

흡기 필터로 들어가는 인테이크에 엔진룸이 뜨거우니 열이 옮겨 지지 않게 마감이 정말 놀랍고.

배기가 차 앞으로 빠지기 때문에 흡기 인테이크를 감싼게 아닌가 싶다. 1,497cc에 터빈 크기가 제법 크고 인렛 인터쿨러 파이프 재질이 회색으로 상당히 보기가 좋네.

터빈도 방열판이 얇지 않고 방열재를 덧대어서 여러모로 많이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식혀진 공기는 뒤로 흡기 매니로 들어가는데.

점화코일도 제법 때깔이 좋은게 다른건 몰라도 엔진이 재질 이 참 마음에 드네. '19년에 가솔린 엔진의 가속 지연현상 리콜도 하고.

오일필터 교환은 배기 매니 옆에 있고, 캡에는 잠금 토크도 기입해 놓았네.

부동액 리저브 탱크는 동승석 앞에.

엔진마운트는 스틸재질이지만 엔진 브라켓은 알미늄 합금 재질로 보이네.

브레이크도 마스터 실런더가 잘 보이고.

배터리 히트 쉴드라 적혀있는 커버에 감싸져있어서 이런부분은 정말 칭찬할만 하다.

엔진 격벽에도 흡음 재질이 상당히 두터운 재질로 되어있는 것을 보니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썼나 싶다.

미션은 아이신 전륜 6단 미션인데 이 엔진과의 궁합이 어떤지 궁금해지네.

트렁크는 소형 SUV이니 만큼 뒷공간이 이정도 나오고.

 

옆으로 트렁크 등과 12V 소켓이 있다.

트렁크 트레이는 두개로 나뉘어져 펼칠 수가 있는데 트렁크 바닥 트레를 제거하면 총 427리터의 트렁크 공간이 나온다.

전동트렁크는 지원이 따로 안되고.

5. 실내디자인

트렁크 공간에서 실내를 잠깐 들여다 보니 나름 공간 배치가 깔끔한 느낌이 든다.

스터링 휠과 센터페시아 조합이 소형차임에도 깔끔하긴 하다.

 

가죽 스티어링 휠도 세미 디컷 처럼 되어있고.

크루즈 컨트롤은 지원이되고, 전방 주차 보조 경고, 중앙차선유지 보조, 앞차 출발 경고,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등 안전장치도 대거 들어가 있다. 반자율주행도 가능하겠네.

업비트의 가장 좋은것은 바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아닐까 싶다.

 

시인성도 좋고 보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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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기/펴기2022년 쌍용 티볼리 업비트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웰컴 영상도 보면 이차의 최고 좋은 점은 디지털 클러스터가 최고가 아닐까 싶다.

센터페시아 레이아웃은 첫 티볼리 디자인과 거의 유사하고.

위의 송풍구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네비게이션 이 장착되어있어서 시원스레 잘 보인다.

 

네비나 공조 시스템도 터치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고.

 

아래 2Zone 풀오토 에어컨으로 운전석, 동승석 조절이 가능하다.

앞좌석은 통풍시트와 열선시트가 모두 3단으로 지원되고.

드라이브 모드버튼이 아래에 있고.

 

드라이브 모드는 노멀, 스포츠, 드라이브 모드를 길게 누르면 이제 다가올 겨울철에 자주 쓸 스노우 모드도 있다.

기어박스는 주변은 깔끔하다.

기어노브도 큼지막해서 그립감도 괜찮고. 앞에 무선 충전 패드도 있다.

콘솔박스는 요정도 깊이가 된다.

사이드 크래쉬패드 아래 버튼들은 잘 되어있고, 열선 스티어링 휠도 지원이 된다.

업비트 트림이라 운전석은 8Way로 조절이 되고, 럼버 서포트도 지원이 된다.

악셀은 오르간 타입으로 되어있고.

오토윈도우는 운전석만 지원된다.

조수석에서 바라봐도 역시 실내가 깔끔하네. 아직 젤 위 송풍구는 쪼금 적응 안되긴 하지만.

2열 도어트림도 깔끔하고 열선버튼도 하나 있다.

1열 시트를 끝까지 뒤로한 상태에서 2열 공간인데 소형차를 감안했을때는 공간감이 이정도 나온다.

뒷좌석엔 아이소픽스도 있고.

스마트키는 요렇게.

실내 디자인을 영상으로 담아봐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개소세 인하분 까지 반영하면 차량가격은 약 45만원 내려간 상황이 되니 가격적인 면에서 상당히 매력적이라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쌍용자동차를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입장에서 티볼리도 이제는 풀체인지도 하고 전기차도 출시를 하고 조금 더 발전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화이팅.